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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재테크2

집에는 맥주가 있어야 하고, 우리는 회사 일만 열심히 해선 안 된다. 예전에 누가 그랬다. 가장 좋은 재테크는 회사에 오래 다니는거라고.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주말에 부동산 보러 다니더라. 회사에 다니면서 짬짬히 본인만의 재테크도 해야 비로소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실제로 회사에서는 그냥 평범하고 딱히 열심히 일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알고 보면 엄청난 자산가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남들보다 발 빠르게 잠재력 높은 자산에 투자하여, 현재 시점에서 이미 상당부분의 자산을 확보해둔 상태라고 한다. 그들은 국민연금도, 퇴직연금도 아닌 진짜 노후자금을 미리부터 준비해놓은 것이다. 회사일만 열심히 하면 안되는 구나. 회사일 외에 재테크를 열심히 해야하는 구나. 회사에서 별로 열심히 안하는 것 같던 그들이 알고보니 실속있는 똑게였던 것이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는 지.. 2023. 10. 21.
마흔 한 살에 고민하기 시작했다, 노후준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마흔 하나. 우리 집 꼬맹이가 여섯 살. 아이가 성인이 되려면 14년 남았고, 그럼 내 나이가 41+14 = 55세가 된다. 나는 그때에도 이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 아니, 10년 후는 어떨까? 5년 후는? 예상치 못한 일이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늘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나의 의지와는 달리, 회사에서 근속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다. 즉, 어느 시점부터는 나는 회사를 원하지만 회사는 나를 원하지 않는 그런 불편한 관계에 놓일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55세까지 직장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할 곳이 없어져버린다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시간을 보낼 공간.. 2023.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