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노후준비1 마흔 한 살에 고민하기 시작했다, 노후준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마흔 하나. 우리 집 꼬맹이가 여섯 살. 아이가 성인이 되려면 14년 남았고, 그럼 내 나이가 41+14 = 55세가 된다. 나는 그때에도 이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 아니, 10년 후는 어떨까? 5년 후는? 예상치 못한 일이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늘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나의 의지와는 달리, 회사에서 근속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다. 즉, 어느 시점부터는 나는 회사를 원하지만 회사는 나를 원하지 않는 그런 불편한 관계에 놓일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55세까지 직장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할 곳이 없어져버린다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시간을 보낼 공간.. 2023. 10. 14. 이전 1 다음